복통이 심해 응급실에 가보신 적 있으신가요? CT도 찍어봤지만 그 병원에서는 암을 의심하지 않아 원인도 모른 체 지내다가 위대장내시경으로 검사하여 용종을 발견해보신 적 있으실까요?
음성이면 다행이나 조직검사 후 양성인 대장암의 경우에는 하루빨리 수술을 하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암 발병률 2위인 대장암. 대장암 수술 환자들이 추천하는 전국 대장암 유명의와 대장암 증상 및 암 수술 예약잡는 절차(과정), 대장암 수술 비용 등에 대해서 정리해볼까 합니다.
1. 대장암 수술환자들이 말하는 대장암 초기 증상
| 복통 | 혈변 | 빈혈 | 높은 피로도 | 체중감소 |
대장암 증상에는 복통, 혈변, 빈혈, 높은 피로도, 체중감소 등이 있었습니다.
대장암 복통의 경우 복통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경우 대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복통이 점점 증가하는 양상을 띄고 통증의 강도가 증가하고 있는 경우
처음에는 잠깐 아팠지만 한번 통증이 오면 통증이 길게 오는 경우
이렇게 점진적으로 통증이 오는 경우는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 혈변의 경우 검붉은 피가 나온다던지, 변이 섞여 나오는 경우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왼쪽, 오른쪽, 직장 등 암이 자리잡은 위치마다 겪는 증상도 다르니 신호를 꼭 체크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대장암 2~3기라면? 환자와 보호자가 가져야할 마음가짐
일단 심적으로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대장암 2~3기의 경우 치료만 제대로 받게 되면 완치율이 높다고 합니다. 오히려 2~3기에 발견한 것이 운이 좋았다고 말하는 환자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다른 암에 비해 대장암은 항암제도 약하고 부작용도 덜한 편이기도 하고 대장암 걸렸다가 완치되는 사람도 꽤 많았으니 보호자는 환자를 안심시켜줘야합니다.
많은 대장암 환우들이 건강한 음식 드시면서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하니 건강해질 것이라 믿고 신경써야할 것 같습니다.
3. 기본적인 암 수술 예약잡는 절차(과정)
외래진료(기존자료첨부) > 추가적 검사 > 수술 > 수술 후 진료 > 항암 > 추적관찰
4. 암 병원을 찾을 때 환자와 보호자가 챙겨가면 좋을 것
적게는 2~3군데 정도 진료를 받아보시고 수술날짜를 잡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병원가실 때에 우선 외래진료 초진으로 예약 잡으시고 현재 진단받은 종이로된 모든 검사지를 복사하여 병원갯수만큼 준비
(2) CD, MRI등 영상물로된 CD는 1개만 있어도 되며, 조직검사 슬라이드(개당 2~3만원) 병원 갯수만큼 준비
외래 초진만 보고 명의의 말씀만 들어보셔도 느낌이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명의사님께 계속 치료를 받아야 환자 및 보호자가 심리적으로 후회도 없고 경제적으로 중복검사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하니 꼭 미리 준비하셔서 수술 날짜를 잡으시길 바라겠습니다.
5. 대장암 수술비용
환자 케이스,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암일 경우 산정특례가 적용되어 급여시 95%를 나라에서 지원을 해줍니다.
자부담은 5%가 되겠죠.
산정특례 신청하시면 됩니다.
일반 급여 관련 병원비는 부담 없으실 것이며 실손이 없다면 100% 자부담이겠죠.
복강경수술의 경우 200내외이며 로봇수술의 경우 1000정도 생각하셔야합니다.
대장암 수술에 있어 특히 골반 안쪽에 위치한 암인 경우 기술이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로봇을 이용하여 암조직과 주변조직 림프를 최소 절개로 깨끗하게 암세포를 제거하는 그런 기술 또한 중요하다고 해요.
6. 대장암 수술 환자들이 추천하는 대장암 명의 목록 정리
< 대장암 환자들이 추천하는 대장암(직장암) 명의 목록 > 삼성병원 김희철,이우용,허정욱 교수님 강릉아산병원 유창식교수님(원장) 서울대병원 박규주, 정승용 교수님(서울대본원,보라매병원 두 병원에서 모두 진료하심) 분당서울대 강성범교수님 용인세브란스 김남규교수님 세브란스 민병소교수님 성모병원 이윤석교수님 국립암센터 오재환, 박성찬교수님 고대 안암 김진교수님 칠곡경북대 최규석 교수님 화순전남대 김형록 교수님 |
수도권 병원이나 지방병원의 의술 자체는 큰 차이는 없으니 수도권 병원이 임상시험의 기회가 많아 여러 케이스를 다뤄봤으니 유명의한테 찾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유명의에게 예약잡으려다 대기가 길어져 암이 더 퍼질 수 있으니 지방에 사신다면 최대한 가깝게 날짜를 잡을 수 있는 대장암 명의를 찾아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암환자분들이 건강을 다시 되찾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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