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이 오는 신장암 위험신호 다들 알고 계신가요? 조기진단이 정말 중요한 암인 신장암!
옆구리가 종종 아프다? 소변에서 피가 난다? 내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를 그냥 넘기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필자도 최근 가족 중에서 눈주위가 확연하게 부어서 찾아보다가 신장이 안좋아지면 그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정보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신장의 기능, 신장암 위험 신호, 신장암이 잘걸리는 유형 3가지, 신장암 치료방법, 신장암 환우들이 추천하는 전국 명의(병원추천)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신장의 기능
1) 독소물질 배설
우리가 먹는 많은 음식들, 또 섭취하는 여러가지 물질들에서 소화가 되는 과정에서 노폐물을 소변으로 걸러내는 작용을 하는 기능
2) 붓기
우리 몸이 물섭취나 배설의 균형을 몸이 붓지 않도록 해주는 기능
3) 항상성
신장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에 하나로 외부에서 섭취한 여러가지 물질들이 우리 몸에서 해가 되지 않도록
우리 몸에서 항상 일정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능
2. 신장암 전조증상(위험신호)
1) 혈뇨
소변에서 피가 비치는 형태나 우리눈에 보이지 않는 현미경적 혈뇨가 나오기도 합니다.
현미경적 혈뇨의 경우 50세 이상 반드시 특수한 검사, 초음파/CT검사를 통해 검사해야합니다.
2) 옆구리 통증
옆구리가 아플 때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의심된다면 정밀검사를 받아야합니다. 옆구리가 아프면서 만져봤을 때 뭔가 좀 딱딱한 종물같은 것이 만져진다 하면 무조건 병원행 하셔야합니다.
3. 신장암이 잘 걸리는 사람 유형 3가지
1) 유전
유전인 경우 1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검사해야합니다.
2) 흡연과 비만
흡연 과거력이 높은 사람들의 경우 신장암 발병률이 두배 정도 올라가고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금연이 중요합니다. 또한 식단이 서구화 되면서 고지방식, 고칼로리 음식 섭취량이 늘어 비만환자의 경우에도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3) 낭종
신장에 있는 물혹
4. 신장암 치료방법
약물치료보다 <<<< 수술로 완치하는 경우가 95%이며 냉동, 고주파 치료, 조기진단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주 작은 경우나 고령이어서 수술이 어려운 경우에는 냉동치료 또는 고주파, 고열을 사용해 태워버리는 치료가 있기도 하다고 합니다.
5. 신장에 좋은 음식
신장에 좋은 음식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신장에 좋은 음식이 무엇이 있을까요? 2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내장비만이 쌓이는 음식 피하기
육류 섭취를 획기적으로 많이 줄이시는게 좋고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구성되어야합니다.
기름진음식, 튀긴음식, 중성지방을 줄여야합니다.
2) 수분 섭취 하기
신장 수분 섭취할 때도 갈증을 느낄 때 돼서야 물 마시는 것, 음료수를 물처럼 마시는 것, 장기간 진한 차를 마시는 것 등을 주의하셔야합니다! 신장을 망치는 잘못된 물마시는 습관 고쳐야죠!
Q.1 버섯을 달인 물이나 풀 달인 물 등 달여먹기, 한약이 신장암 환자에게 좋은가요?
- 좋아지는 케이스도 있지만 나빠지는 케이스도 있어서 뭐든지 많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Q.2 신장은 하나만 있어도 되는 건가요?
- 신장 기증을 하 듯 하나로도 평생 별 문제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다만 그 하나 남은 신장에 어떤 질병이 발생했을 때
신장기능이 나빠져 만성신부전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20%정도 되니 가지고 있는 신장을 잘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5. 신장암 환우들이 추천하는 신장암 수술 명의 추천(+병원정보)
암의 경우 병원이 아니라 교수님을 보고 결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지방일 경우에는 수술 경험이 많은 교수님을 찾아 서울 병원으로 가게 되기 마련이죠.
혹시라도 신장암 수술 병원을 알아보고 계시다면 1) 부분절제인지? 2) 로봇수술인지? 3) 빠른 수술 일정인지? 이런 방법으로 나름의 기준을 세우고 병원에 방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최소 3군데는 가보고 수술 결정하세요!
<신장암 환우들이 추천하는 신장암 수술병원과 명의 추천> 분당서울대 변석수 교수님 인천성모병원 김정준 교수님 서울성모병원 홍석후 교수님 서울아산병원 송채린교수님 |
30대라도 1년 혹은 2년마다 정기적인 초음파검사를 통해 신장암의 조기발견과 진단으로 평안한 삶을 기대해보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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