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증상 없는 침묵의 췌장암
지난 해에는 축구선수 유상철씨가 췌장암으로 인해 사망에 이르러 많은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는데요.
2020년 통계에 따르면 췌장암 진료 인원은 총 2만1500여명이며, 50대~70대가 전체 환자의 약 80%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췌장암의 경우 발병 초기 증상이 거의없어 뒤늦게 발견이 되는 암, 조기발견이 어려운 탓에 높은 사망률로 악명이 높은 암이기도 한데요.
1 췌장암의 대표적인 초기증상
소화불량
체한 것과 같은 명치와 복부의 불편감
대부분 위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췌장암으로 인해 생기는 소화불량의 경우 위에 사용되는 여러가지 약물을 사용하거나 위내시경을 한다고 해도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대게 한달에서 두세달까지 계속 증상이 나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췌장과 관련성을 생각해보셔야합니다.
당뇨병
새롭게 당뇨가 생겼거나 기존의 당뇨 증세가 조절이 안되는 경우
황달, 체중감소
지속적으로 급격한 체중감소
췌장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의 증상이며 황달이나 체중감소가 있을 경우 수술을 못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2 췌장암을 조기 발견하는 방법
췌장암 진단은 그렇게 흔한 병이 아니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의심할 수 있는 증상들로 췌장암에 대한 검사를 권유받게 된다고 합니다.
검사 방법은 복부 단층 촬영, 즉 복부 CT, MRI를 할 수도 있고 조금 더 정밀하게 검사하는 경우에는 내시경초음파 검사방법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 MRI의 경우 췌관과 담관을 관찰하는 데 효과적이며, 특히 간 전이 확인할 때 필요합니다.
3 췌장암 생존율
췌장암 생존율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1기 암이 발생한 장기를 벗어나지 않는 경우(11.3%, 5년 생존율 42.7%)
말기~원격전이 암이 발새한 장기에서 멀리 떨어진 다른 부위에 전이된 경우(46.3%, 5년 생존율 1.9%)
췌장암은 말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46.3%에 달하는 암입니다.
4 췌장암 수술방법
췌장암은 수술이 필수라고 합니다.
췌장암 수술 방법에는 복강경수술과 개복수술이 있으며, 복강경수술로 할 시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점이 있고
개복수술로 할 시 회복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나, 회복까지의 기간을 제외하고 수술의 예후나 생존율을 비교했을 경우
개복수술과 복강경 수술은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5 췌장암 환우들이 추천하는 병원과 명의 추천
<췌장암 환우들이 추천하는 병원과 명의 목록> 서울대병원 장진영 교수님 http://naver.me/5SW7pEwJ 아산병원 김송철 교수님 http://naver.me/5vM1tSy 세브란스병원 강창무 교수님 http://naver.me/xfhKOJJN 분당서울대 황진혁 교수님 |
췌장암의 경우 병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항암만 하시게 되면
지역병원도 괜찮을 수 있겠지만 수술의 경우에는 대부분 메이저 병원을 선호하십니다.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으시고
명의선생님이 계신 곳으로도 예약을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모든 이가 건강하시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글을 마칩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점점 올라오는 손가락 마디통증, 퇴행성/류마티스 관절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손이 펴지지 않는다니! (0) | 2022.09.28 |
---|---|
4기/말기암 완치한 환자들의 공통점, 먹지말아아야할 식품 10가지 알아보고 먹지말자! (0) | 2022.09.27 |
3명 중 1명이 걸리는 혈액암 증상 및 수술비용, 혈액암 환우들이 추천하는 병원&명의 (0) | 2022.09.17 |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살이찐 것 같다구요? 초기증상이 없는 무서운 '난소암' 증상 및 수술병원과 명의추천 (0) | 2022.09.15 |
유방암에 좋은 음식 2가지, 환우들 추천 유방암 명의 추천 정리 (0) | 2022.08.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