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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그래도 괜찮아12

담양 뚝방국수 현지인들만 가는 국수 맛집 (국수 나오는 속도 빠름 주의) 광주 근교 담양 매주마다는 아니지만 한달에 두번씩은 꼭 가게 되는 것 같다. 가까워서라는 이유도 있고 일단 푸릇푸릇 초록초록 해서 힐링하러가기 딱이다. 광주에서 차로 30분 거리라 부담이 없다. 담양에서는 국수 거리가 꽤 유명한데 남자친구 추천으로 현지인들만 가는 국수 찐 맛집이라고 한다. 담양에서 유명한 ㅈㅇㄴ국수 왜 유명한지 맛있는지도 모르겠어서 오늘은 담양 뚝방국수를 리뷰해보려고자 한다. 너무 놀랐던 건 뚝방국수 테이블에 앉자마자 주문한 국수와 메뉴들이 나온다는 것이다. 1분도 안되어 메뉴가 전부 나왔다. 국수거리에는 외지인, 여행객들이 가는 국수집들이 즐비되어있는 장소이고 이곳은 남자친구 왈 현지인들만 가는 국수 찐 맛집이라고 한다. 뚝방국수는 앞에서 선불로 결제를 하고 들어가는 시스템으로 이루어.. 2022. 6. 4.
운천역 옆 쌍촌동 분위기 좋은 안주 맛집 찾는다면 필자는 아직 다이어트를 시작하지 못하였다. 줄곧 쌍촌동에 갔었는데 웨이팅에 밀려서 항상 못들어가보다가 오늘 드디어 위치상으로 운천역 옆인 쌍촌동 술집인 신지리 라는 곳에 방문하게 되는데.. 기본안주로 나온 고동과 꾀돌이 과자 안주나올때까지 참이슬 한병과 순삭했다. 쌍촌동 핫플 다운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 다행히 빔프로젝트 작은 옆자리가 있어서 들어와앉았다. 앉자마자 얼른 주문해서인지 주문하자마자 얼마지나지않아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배고파서 허겁지겁 시킨 로제 닭볶음탕 소스가 밥을 부르고 술을 부르고 정말 맛있었다. 쌍촌동 안주 맛집으로 인정!! 배떡보다 살짝 묽은데 고소하고 진한 맛이 아주 일품이었다. 그리고 닭을 어떻게 조리하신 건지 퍽퍽살도 속까지 부드러웠다. 이가 아픈 어르신들도 아주 부드럽게 씹.. 2022. 6. 3.
광주 근교 담양 죽녹원 안가도 돼 한적한 대나무뷰 카페 추천 주말을 맞아 광주근교 담양에 다녀왔어요. 힐링하기 좋으러 가는 지역이고 또 근교라 담양에 자주 방문하곤 했었는데요~ 담양에 주말이나 휴일에 방문객들이 많아 한적한 곳을 찾아 나서곤 한답니다. 담양에 예쁜 카페들이 많아서 고르기 힘들더라구요. 저번에 담양 옥담 핫플 카페를 다녀왔었는데 SNS에서만 유명한 듯 해보였어요. 사람만 엄청 많고 사람이 많아 더운건지 날이 더운건지 광주에서 담양 방문하는 사람 다 왔었어요. 그래서 죽녹원 가기 전 점심을 근처에서 먹구 담양 카페 림이라는 곳에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요! 참고로 개별 주차장도 바로 카페 앞에 넓어서 좋았어요!! 통유리 창에 대나무숲이 우거져있는 모습의 힐링도시 담양과 어울리는 카페였어요. 가만히 대나무숲을 바라보며 멍때리고 있는 것 가장 힐링되는 순간이.. 2022. 6. 3.
상무지구 조용하고 맛있는 카페 맛집 추천 평일에도 주말에도 항상 시끌벅적하고 사람 많은 상무지구(치평동/쌍촌동) 날씨도 덥고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들렀는데 번화가인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조용하고 커피맛이 좋아 자주 들리는 커피 맛집입니다. 오늘 추천해드릴 상무지구 조용한 카페는 파운데이 입니다. 요즘 배민으로도 많이 주문시켜 먹고 있는 파운데이 커피와 시그니처인 메뉴인 파운드케익. 다음에는 밀크티 종류도 꼭 먹어보고 싶어요. 파운데이 메뉴판입니다. 종류가 꽤 많아요. 이렇게 보니 우유 들어간 메뉴들이 돋보이네요. 다음엔 꼭 파운드케익과 밀크티를 먹어보려해요. 오늘은 더워서 얼른 체리스무디로 주문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 답게 파운드케익이 줄지어 나란히 있었어요. 황치즈와 얼그레이 레몬 파운드케익이 저의 파운데이 최애 메뉴랍니다. 꼭 두번 드셔보세..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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