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양꼬치를 처음 접한건 송정리 장백산과 쌍촌동 백두산
화교가 운영하는 양꼬치 식당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20대 초반에 갔던 진월동 양꼬치 황하호연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황하호연의 기본안주는
짜사이 / 양념 번데기 / 생양파
3가지가 나옵니다.
풍암동에도 황하호연이 있다고 하는데
자주 방문했던 진월동 황하호연에 재방문했다.
진월동 황하호연에서 타이거 맥주와 참이슬로
소맥과 양꼬치를 무.조.건 먹어야한다.
타이거 맥주가 참이슬이랑 어우러졌을 때
그 감칠맛이 칭따오보다 좋더라..
황하호연 타이거 입점 이벤트 중이니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드디어 준비된 양꼬치가 나오고
다른 양꼬치집에는 나오지 않던 까지지 않은 생마늘이 나오는데
이게 또 그렇게 괜찮았다.
진월동 황하호연의 NO.1
타이거 맥주랑 양꼬치 조합은
the love
진월동 황하호연에서 먹어야될 NO.2
다른 광주 양꼬치 집에선 맛 볼수 없는 찐득한 국물의 옥수수온면
이게 해장술안주로도 좋고 그냥 소주안주로도 호로록~ 들어가는데
황하호연에 오면 꼬옥 속까지 풀고 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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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다 익은 거라고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양꼬치 굽기 지도까지 해주셨다.
양꼬치도 고기구이라서 너무 익혀버리면
육즙이 다 나와버려서 맛이없는데
겉면만 좀 익으면 바로 먹어야한다.
그럼 정말 육즙이 팡팡 나오는
맛있는 양꼬치 구이가 되니까 참고참고!
쯔란에 팍팍 찍어먹어버려야지~!
백두산에서 먹었던 볶음밥을 잊을 수가 없어서
혹시나 하고 황하호연에서도 주문해 먹어봤는데
볶음밥은 SOSO..
옥수수온면에 거듭나게 마파두부도 맛있다고 하는데
다음엔 꼭 마파두부도 먹어봐야지
진월동 황하호연
광주 남구쪽에서 양꼬치를 찾을 때
무조건 찾게되는 곳.
황하호연에선 무조건 먹어야될 세가지 메뉴를 추천한다.
양꼬치, 옥수수온면, 마파두부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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