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치료 수술 전 필요한 검사, 항암 예정인 분들을 위한 부작용 및 치료 후기 1~6차
"항암치료 부작용은 어떤지? 어떤 음식을 먹어야하는지? 이런 건 해도 되는지?"
항암치료 많이 힘들다고 이야기만 듣기도 하고 암을 진단받고 항암치료를 앞두게 된 환우와 환우가족이라면 근심 걱정을 하게 되는게 당연합니다.
사람마다 반응이 다 다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중요하니 "할 수 있다!" 를 외쳐보며 글을 써보기로 합니다.
1 항암치료 전 필요한 검사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도 한달 정도 시간이 소요되기도 하기 때문에 항암치료 전 필요한 검사를 미리 알고 준비하는 편이 좋습니다.
항암치료 전 필요한 검사에는 대부분 CT, PET, MRI, 조직검사 후 항암하는 스케줄 입니다.
2 항암치료 1차~6차 부작용 및 후기
- 1차 : 밥맛이 없어지고 구토 증상이 나타남 - 2차 : 변비, 식은 땀, 탈모가 시작됌 - 3차 : 두드러기 증상, 설사 - 4차 : 손발저림, 장루수술 - 5차 : 발열 - 6차 : 잇몸이 벗겨진 느낌, 매운 음식 못먹음 |
항암치료 중 부작용 증상으로는 복통, 변비, 몸살, 발열, 관절통, 안면홍조, 식은땀, 손발저림 등이 있습니다.
미친듯이 간지러운 피부 때문에 고생이곤 한데 이런 경우에는 발진 부위에 얼음주머니를 한다던지, 연고를 처방받는 등 방법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3 항암치료 시 탈모에 대해서
탈모는 대부분 1차가 시작하고 10일에서 14일경에 탈모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항암 초반인 2차~3차때 80%가 빠진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처음에만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며 회차가 더해질수록 덜 빠지고 마지막 항암치료를 하게 되면 원상복귀가 되니 신경쓰이시겠지만 다시 자라날 머리다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6차부터는 머리가 다시 나기 시작합니다.)
예민하신 분의 경우에는 눈썹솜털까지 빠지곤 한다고 합니다.
4 항암치료 2차,3차 갈수록 힘든지?
1차는 괜찮으셨다가 2~3차부터 반응이 온다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항암제 자체가 암세포만 죽이는 것이 아닌 다른 정상세포, 다른 내부장기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쳐 제 기능을 못하게 되는 부작용이 따르죠.
항암부작용은 개인차가 심해서 처음부터 괜찮은 분도 있고 항암이 진행되면서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있고 다양합니다. 부작용 관리는 증상이 올 때 체크해두었다가 다음 진료를 보실 때 주치의께 말씀드리면 약 처방도 해주시고 용량도 줄여주신다고 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항암치료가 참 어렵고 힘든 과정이죠..
약제, 환우분의 체력, 암균상황에 따라 부작용이 다르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최대한 잘 드시고 힘든 항암치료를 잘 이겨내시어 건강을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무탈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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